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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교육용 드론


드론 교육은 기본적으로 드론 이해, 비행 원리, 활용 등을 배운 뒤,  조종 기술을 습득하고, 코딩하여 비행하는 것으로 이루어집니다.


특히, 드론의 성능은 교육에 많은 영향을 미치게 되므로 수업에 적합한 드론을 선택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드론 교육의 실제를 드론 조종과 드론 코딩으로 나눈다면, 코딩이 가능한 드론은 당연히 조종도 가능하니 코딩이 가능한 드론을 구입하면 됩니다.


다만, 예산이 부족하거나 단순 조종만을 하는 수업을 위해서는 저렴한 드론을 구매하시면 됩니다. 

조종형 드론을 선택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1:1 페어링을 지원하느냐입니다. 

즉, 리모컨과 드론이 1:1 짝이 이루어져서 다른 학생의 드론과 조종기와 연결될 걱정없이 수업을 진행할 수 있느냐는 것인데, 실제로 수업을 하면 이 부분이 엄청 중요한 것을 느끼게됩니다.^^
현재 저렴한 드론 중 1:1 페어링을 지원하는 드론은 K-5D라는 드론 하나 뿐입니다. 대부분 저렴한 드론은 완구형으로 여러명이 동시에 날리는 것에 대한 편의성을 무시하고 제작하여 그렇습니다.

이외, 팀 대항 경기를 위해 LED 색 변환으로 쉽게 팀 구별 가능하게 하고, 조종 난이도에 따라 고도 유지 기능 여부를 선택합니다. 고도 유지 기능이 있으면 초도자도 쉽게 비행을 할 수 있고, 고도 유지 기능없이 비행하면 매우 정교한 비행을 할 수 있습니다. 스카이킥 같은 축구드론은 고도 유지 기능을 on/ off 할 수 있습니다.

이외, 카메라 장착되어 화면을 보며 비행하는 레이싱 드론도 있습니다.


코딩 드론은 종류가 제법 많습니다. 그 중 대표적인 코드론 미니, 코드론 DIY, 텔로, 텔로 에듀, 코딩드론 BRC-105 를 대략 비교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이외 아두이노, 라즈베리파이 등을 이용한 교육용 드론도 있습니다.)

일단 코딩드론은 기본적으로 고도 유지 기능과 1:1 페어링을 지원합니다. 


비행 성능 : 텔로 > 코드론 DIY, 코딩드론 BRC-105 > 코드론 미니

사이즈 : 텔로, 코드론 DIY, 코딩드론 BRC-105 > 코드론 미니 

언플러그드 코딩 : 코딩드론 BRC (명령카드 인식) 

전방센서 : 코딩드론 BRC 

카메라 : 텔로


제품별 각각의 코딩위한 블럭방식의 소프트웨어가 있고, 파이썬 등을 지원합니다.

텔로 제외 제품은 모두 엔트리에 연결이 됩니다. 


가격은 코드론 미니가 제일 저렴하고 (93,000원) 나머지는 비슷합니다. (158,000 ~ 176,000원) 

  -> 가격은 추가 배터리 등은 제외. 


압도적인 비행 능력은 단연 텔로이고, 나머지는 상황에 따라 선택하시면 됩니다.


간단히 정리하면,

 1) 1:1 페어링이 되는가? (중고가 드론은 모두 되니, 저가형 드론만 필수 확인) 

 2) 고도 유지 기능 여부 (학습자 실력에 따라, 입문자는 모두 고도 유지 기능이 있는 것이 좋음/ 코딩 드로은 전부 있음)
 3) 안정적인 호버링과 정확한 동작을 하는가?

 4) 팀 구분을 위한 식별이 용이한 LED 표시등이 있는가?

 5) 입문자를 위한 헤드리스 기능이 있는가? (조종)

 6) 안전을 위한 프로펠라 가드가 있는가? 

 7) 비상정지 기능이 있는가? (위험 상황에서 강제 정지)

 8) 기타 내가 원하는 옵션이 있는가? 

   -. 카메라 및 추가 센서

   -. 연결이 쉽고, 쉽게 코딩할 수 있는가?

   -. 기타


키트를 준비할 때는 1세트로 아래처럼 구성합니다.

 1) 드론 제품 1대

 2) 추가 배터리 2~3개 (사용 시간 비교)

 3) 멀티 충전기 또는 충전허브 (보유 배터리 수에 맞게)

 4) 프로펠라 보호 가드 (최대한 안전하게)


추가로 드론 훈련장비가 있으면 좋습니다.^^

아래 사진의 경우 13~15만원정도 합니다.




 

 -> 교육용 드론 제품보기 링크

 

2. 드론이란?


3. 드론의 비행 원리


4. 드론 비행을 위한 안전 규칙


5. 드론 조종 기본


드론을 조종기로 조종하는 방법은 드론마다 큰 차이가 없습니다.

5.1. 드론과 조종기의 연결

 드론은 조종기와 드론의 1:1 페어링을 지원하느냐 안하느냐에 따라 다릅니다. 대부분 아래와 같이 연결합니다. 

연결이 안될 경우는 해당 제품의 매뉴얼을 참조합니다.


1. 1:1 페어링 미지원 드론

  -. 드론과 조종기의 전원을 켜고, 조종기 스로틀 레버(상하 조종 레버)를 위아래로 움직이면 연결이 됩니다.

  -. 여러대의 드론을 한 장소에서 비행하려면, 한 명씩 차례대로 전원을 켜며 연결을 해야 다른 사람의 드론과 연결되는 경우를 막을 수 있습니다.


2. 1:1 페어링 지원 드론

  -. 드론과 조종기의 전원을 켜면 자동으로 연결됩니다.

  -. 연결이 안되면 스로틀 레버를 위아래로 움직여봅니다.

  -. 그래도 연결이 안되면 페어링을 새롭게 진행하거나, 제품 매뉴얼을 참고합니다.

5.2. 드론 조종하기

헬기나 드론 등 조종은 2가지의 모드가 있습니다. 최근에는 대부분 모드2를 사용하며 왼쪽 레버가 상승/하강이 되는 형태입니다.


1. 시동걸기 (이륙하기)

 보통 아래 3가지 방법 중 하나를 사용합니다.

  1) Throttle 레버를 위로 올리기

  2) 조종기의 이륙 버튼 누르기

  3) 시동을 건 후 프로펠라가 회전하면 throttle 레버 위로 올리기

    -. 시동은 드론이 이륙하지는 않았지만 지면에서 프로펠라가 회전합니다. 보통 아래 그림처럼 레버를 대각선으로 움직이며 시동을 끌때도 동일합니다.


  

2. 기본 조종

 -. Throttle

    ↑ 상승 , ↓ 하강


 

 -. Yaw

    ← 제자리 좌회전, → 제자리 우회전



 -. Pitch

    ↑ 전진, ↓ 후진 


 -. Roll 

    ← 좌로 이동, → 우로 이동


 이미지 출처 : (주)조은에듀테크
 

3. 착륙하기

 보통 아래 2가지 방법 중 하나를 사용합니다.

  1) Throttle 레버를 드론이 착륙 후 프로펠라가 멈출 때까지 내리고 있기

  2) 조종기의 착륙 버튼 누르기


 드론마다 비상 착륙 (프로펠라 회전 정지) 기능이 있는 것이 있는데, Throttle 버튼과 동시에 착륙버튼, 속도조절 버튼 등을 누릅니다. 드론은 안전이 중요하기 때문에 제품마다 비상 정지 기능을 꼭 확인하고, 응급 시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5.3. 트림 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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